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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x킹스레이드 앨범 ‘Raid of Dream’ 공개

  • 강남=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9.18 17:17
  • 수정 2019.09.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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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컴퍼니는 9월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걸그룹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을 공개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번 미니앨범은 베스파의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졌다. 특히 지금까지 진행돼온 뮤지션들과의 협업이 단순 OST 작업 정도였다면, 이번 앨범은 아티스트의 고유 세계관과 게임의 스토리를 결합한 형태라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드림캐쳐의 꿈 이야기를 ‘킹스레이드’의 세계관에 접목해 독특하면서도 색다른 또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는 ‘킹스레이드’의 메인 스토리를 테마로 대립과 기시감, 꿈과 꿈이 교차하는 의문과 혼란 속에서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존재와 목표를 향한 도전을 표현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통해 ‘킹스레이드’ 세계관 속에 드림캐쳐의 ‘악몽’ 이미지가 합쳐진 앨범의 콘셉트를 명확히 드러냈다.
이와 함께 수록곡들에서는 드림캐쳐가 지금까지 그려온 ‘악몽 스토리’의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담아 다채로운 구성을 완성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실제로 드림캐쳐는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게임 OST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았으며, 멤버들도 이에 대한 바람을 지속적으로 피력해왔다. 이번 앨범에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그 바람이 성사된 셈이다. 이에 대해 멤버 시연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그간 못해본 도전을 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유현은 “콜라보를 준비하며 직접 게임 캐릭터가 됐다고 생각하고 연기에 많은 비중을 뒀다”고 밝혔으며, 가현은 “게임을 통해 드림캐쳐를 알게 되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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