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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이색 직원 복지제도 실험 ‘눈길’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9.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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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사내 복지제도를 운영 중인 펄어비스가 이번에는 미혼 임직원들의 결혼까지 책임지는 이벤트에 도전한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새롭게 시도하는 ‘시집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는 열정적으로 게임 개발과 자신의 업무에 임하는 미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결혼정보회사 가입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다. 참가 희망자들은 9월 23일까지 간절한 마음과 염원을 담아 신청해야하며, 철저한 비공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미 게임업계에서 유일하게 자녀 1명당 매월 5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는 만큼, 펄어비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육아와 교육, 부모부양을 넘어 임직원의 결혼까지 가족 친화 복지제도에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집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는 직원들의 만족도 확인 이후 정식 복지제도 도입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자녀 양육비 지급 외에도 회사 인근 거주 시 매월 50만 원 거주비 지급, 주택자금대출 이자 지원, 최대 연 700만 원 자녀 학자금 지원, 난임 부부 의료비용 지원, 부모 요양비 지원, 가족 상해보험 지원, 복지카드 제공, 장기근속 포상, 피트니스센터 지원, 사내 카페테리아, 경조금 및 상조서비스, 제휴 헤어샵 지원, 무료 주차 지원, 치과 진료비 지원, 도서 구입비 지원 및 스터지 장려, 전문 마사지 서비스, 건강한 문화공간 구비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사내 복지제도를 시행 중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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