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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액스’ 출시 2주년 기념 각성 업데이트 예고

  • 김은혜 기자 keh@khplus.kr
  • 입력 2019.09.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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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엑스(AxE)’의 출시 2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프로젝트 ‘RE:BORN’ 업데이트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엑스’의 업데이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연합국 ‘갈라노스(Alliance)’와 신성제국 ‘다르칸(Empire)’ 두 진영의 캐릭터 6인이 각성하여 화려한 전투 스킬을 구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연합국 캐릭터인 ‘아처’, ‘블레이더’, ‘타이탄’과 신성제국 ‘발키리’, ‘메이지’, ‘워리어’에 이르기까지 총 6개 캐릭이 세 번의 각성을 진행하며, 각자 뚜렷한 개성과 강인한 외형을 갖게 된다. 각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직업의 수는 총 12가지다. 
‘액스’ 각성 업데이트는 출시 2주년을 맞이하는 9월 26일 실시된다. 넥슨은 기념 이벤트로 업데이트 이후 ‘액스’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루비 6,000개, 에메랄드 1,000개, 100만 골드, 신규 고슴도치 펫 등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 9월 국내 출시된 ‘액스’는 2018년 11월 일본(현지명: FAITH), 2019년 2월과 8월에는 각각 글로벌(중국, 베트남 제외)과 베트남에 서비스됐다. 일본은 출시 후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올랐으며, 글로벌은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달성하는 등 현재까지 각 국가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경향게임스=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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