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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신규 브롤러 출격! Top5 재탈환 ‘성공’

브롤스타즈(슈퍼셀)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9.24 09:30
  • 수정 2019.09.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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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의 글로벌 인기 모바일 슈팅게임 ‘브롤스타즈’가 새로운 브롤러와 게임 모드를 추가하며,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Top5에 다시 한 번 복귀했다.
 

사진=슈퍼셀
사진=슈퍼셀

‘브롤스타즈’의 강력한 반격을 이끈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신규 브롤러 ‘샌디’다. 항상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전설 브롤러 ‘샌디’는 상대를 관통하는 일반 공격 ‘자갈 돌풍’과 12초 간 아군 브롤러를 숨겨주는 특수 공격 ‘모래 폭풍’을 구사한다. 특히 스타 파워를 얻을 경우, 모래 폭풍 발동 시 적에게 초당 200 데미지를 가하는 ‘거친 모래’나 아군의 체력을 초당 300씩 회복하는 ‘치유의 바람’ 효과를 추가로 얻게 된다.
실제로 지난 9월 18일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샌디’는 유저들에게 최고 인기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다. 특수 공격 ‘모래 폭풍’의 발동 시간이 12초로 상당히 긴 데다, 은신 효과를 이용해 상대방을 몰래 암살하는 플레이가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부 유저들은 추후 업데이트에서 ‘샌디’의 스킬 발동 시간이나 스킬 쿨타임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와 함께 최대 10명의 유저가 참여하는 신규 개인전 모드 ‘론 스타’와 ‘테이크다운’도 호응을 얻었다. ‘론 스타’는 일반 바운티 모드와 동일하게 마지막까지 가장 많은 별을 보유한 유저가 승리하며, ‘테이크다운’은 A·I 로보 보스를 상대로 가장 많은 데미지를 입힌 유저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또한 신규 모드는 화면 우측 상단에 현재 순위가 구현돼, 유저들 사이의 경쟁심을 한껏 자극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신규 브롤러와 게임 모드의 인기는 그대로 ‘브롤스타즈’의 매출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이달 18일 업데이트 직전까지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10위권에 위치했던 매출은 5위로 복귀했으며, ‘샌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어느새 4위 자리에서 Top3를 바짝 뒤쫓고 있다.
 

출처=구글플레이 스토어
출처=구글플레이 스토어

한편, 올해 ‘지스타 2019’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슈퍼셀은 오는 11월 15일, 1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브롤스타즈’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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