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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2’, 2020년 2월 21일 출시 확정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9.25 10:14
  • 수정 2019.09.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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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티 독의 마스터피스 ‘더 라스트 오브 어스’가 내년 2월 전 세계 유저들이 기다리던 후속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금일(25일) 새벽에 진행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 이벤트를 통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이하 라오어 2)’의 출시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2020년 2월 21일 발매 예정인 ‘라오어 2’는 전작에서 5년이 지난 2039년 시애틀을 배경으로, 19살로 성장한 엘리가 스토리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더불어 새롭게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엘리는 조엘, 여자친구와 함께 생존자들이 있는 마을에 머물렀으나, 미지의 정체로부터 습격을 당한 후 처절한 복수에 나서는 듯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사진=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특히 사망설이 돌았던 1편의 주인공인 조엘 역시 영상 말미에 위기에 빠진 엘리를 구해내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나이든 조엘과 성숙한 엘리의 동행은 거의 확정적이며, 전작과 달리 조엘이 엘리의 전투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한 일부 유저들은 신작 스토리 내에서 여자친구나 조엘처럼 소중한 이들의 죽음으로 엘리가 각성하는 스토리를 예상하기도 했다.
 

사진=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사진=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한편,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와 너티 독은 이번 출시계획 공개와 함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사전예약 일정을 PSN에서 시작했다. 게임 타이틀만 제공되는 ‘스탠다드 에디션’은 59.99달러(한화 약 72,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본편과 PS4 다이나믹 테마, PSN 아바타 6종, 디지털 사운드트랙, 디지털 미니 아트북 등이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은 69.99달러(약 84,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는 12인치의 기타 치는 엘리 피규어와 암레이 및 스틸북 케이스, 엘리 팔찌 등이 포함된 ‘콜렉터스 에디션’과 게임 내에서 엘리가 메고 다니던 백팩 등 추가 상품이 포함된 ‘엘리 에디션’을 각각 159.99달러(약 19만 2,000원)와 249.99달러(약 29만 9,6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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