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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스 아레나: 레전드’, 크리에이터 쇼케이스 선보인다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9.25 10:15
  • 수정 2019.09.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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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스코가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의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멘티스코는 ‘우왁굳’, ‘텔론’, ‘머독’, ‘쉐리’, ‘루시아’ 등을 포함해 총 100명의 크리에이터들이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의 배틀로얄 콘텐츠를 직접 체함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밝혔다.
 

멘티스코는 2017년 설림된 신생 업체로, 중국 4대 기서인 ‘봉신연의’ 이후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테마로 하는 PC온라인 게임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는 MMORPG에 배틀로얄을 접목한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몬스터를 사냥하며 레벨업을 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는 GDC 2019에서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금번 쇼케이스는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의 배틀로얄 콘텐츠인 솔로모드와 트리오모드를 직접 체험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이다. 솔로모드는 총 60명의 이용자가 참가해 최후의 1인을 가리게 되며, 트리오모드는 3인의 이용자가 랜덤하게 20개 팀을 이뤄 전투를 펼치게 된다. 쇼케이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되며, 참가하는 크리에이터들은 개인 방송 채널을 통해 방송을 진행한다. 현재 확보된 크리에이터는 총 100명이며, 논의가 진행 중인 크리에이터들을 합치면 최대 150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는 크리에이터 쇼케이스를 진행한 이후 북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알파 테스트는 10월 4일부터 1,00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팀 커뮤니티 허브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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