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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5주년 소장판, 10월 12일 국내 판매

  • 하지민 기자 hjm@khplus.kr
  • 입력 2019.09.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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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출시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소장판의 한국 판매 계획을 공개했다. 국내에선 오는 10월12일부터 15주년을 기념하는 숫자인 총 1,515개의 소장판이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첫 공개된 소장판은 지난 15년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함께 해온 팬의 소장욕을 자극할 만한 다양한 구성품을 담고 있다. 첫 대규모 공격대인 화산심장부 공격대의 우두머리 라그나로스 스태츄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최신 확장팩인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순백의 탈것과 아제로스 마우스패드, 오닉시아 핀, 아트워크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구성품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와 최근 커뮤니티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30일 게임시간도 포함되어 있어 잠시 아제로스를 떠난 플레이어들에게는 15년 전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모험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5주년 소장판의 한국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타필드 코엑스몰 내 메가박스 앞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팝업스토어에서 오전 11시부터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5주년 소장판 800개가 선착순 현장 판매될 예정으로, 이중 선착순 200명의 구매자들에게는 라그나로스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가 특별 선물로 증정된다. 이 행사에는 15주년 소장판 외에도 다양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굿즈도 함께 판매되며 인기 코스튬 플레이팀 스파이럴캣츠도 참여해 15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캐릭터의 코스튬 플레이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향게임스=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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