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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본사 직영점 美 운영 실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09.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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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자사의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직영 온라인숍을 오픈한다. 각각 엑스박스 콘솔과 닌텐도 콘솔을 발매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닌텐도가 이미 직영점을 운영해온 데 반해, 지금까지 직영점 운영을 해오지 않던 소니도 운영을 시작하며, 본사와 소비자 간의 거리를 좁힐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소니 직영점은 미국 내에서만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해당 직영 온라인숍에선 PS4기기를 비롯해 기기 컨트롤러, PS VR, 기기 액세서리 등의 하드웨어 제품 판매는 물론, 자사의 콘솔 타이틀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PS Plus 회원카드 또한 판매하며 이용자들에게 소니 본사에서 직접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국 직영점 오픈과 더불어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미국 지부의 스테판 터비는 금일 직영점 운영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직접 관련기기 및 게임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친구 및 가족에게 선물하기 위한 관련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발표와 더불어 PS Plus 회원에게는 무료 1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 또한 함께 밝혔다.

소니는 직영점 운영에 대해 미국을 제외한 여타 서비스 국가 운영 관련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여타 콘솔 기업의 사례를 봤을 때 직영점 서비스 확대 및 국내 직영점 운영 가능성은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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