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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월드’ 여행기 #4] 스타와 친해지길 바래 MOBILE & 스타일링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9.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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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61호 기사]

영화 ‘라디오스타’의 주인공인 최곤과 박민수처럼, 스타와 매니저의 관계는 실과 바늘과도 같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파트너이자, 이들의 성장을 돕는 후원자이기 때문이다. 즉, 스타와 매니저 사이가 끈끈할수록, 이들의 팀이 한층 수월하게 더 높은 목표로 향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금주는 ‘BTS월드’에서 멤버들의 한 뼘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콘텐츠인 모바일과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내 목소리 들리니

콘텐츠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BTS월드’의 모바일은 스마트폰 화면 안에서 멤버들과 문자나 음성·영상통화, SNS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본적으로 모바일 이벤트는 BTS STORY 완료 시 보상으로 주어지며, 3성 이상 카드를 획득하거나 4성 이상 카드가 50레벨에 도달할 때, 포토앨범을 완성한 경우에도 제공된다.
우선 모바일 내 ‘문자’는 말 그대로 멤버들과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 콘텐츠다. 이벤트 발생 시 메신저 화면에서 각 멤버들이 보낸 문자메시지 알람이 등장하며, 매니저가 선택한 대사에 따라 멤버들의 반응이 달라진다. 특히 유저가 획득하는 친밀도 역시 3단계로 구분되는 만큼, 최애 멤버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신중하게 대답을 골라야 한다.
‘음성·영상 통화’에서는 BTS 멤버들과 통화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이때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볼륨을 최대치로 높이는 것을 잊지 말자. ‘문자’와 마찬가지로 선택한 대사에 따라 친밀도 보상이 3단계로 나뉜다. 반면, ‘SNS’는 매니저가 공식 계정에 포스팅하거나, 멤버들의 포스팅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소통이 가능하다. 멤버들에게 전달한 댓글에 따라 친밀도를 얻을 수 있으나, 매니저가 포스팅한 계정은 친밀도가 제공되지 않는다.
 

▲ 매니저 업무에서 친밀도 관리와 스타일링은 매우 중요하다

완판남에 도전하자

이와 함께 ‘BTS월드’에서 매니저들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바로 스타일링이다. 현실에서는 스타일리스트의 영역이지만, 게임을 통해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멤버를 꾸며볼 수 있으니 금상첨화라고 볼 수 있다.
먼저 스타일링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보상을 제공되는 다채로운 의상들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BTS STORY의 미션 스테이지를 별 3개로 클리어해야한다. 더불어 모든 스테이지는 최초 1회에 한해서만 스타일링 아이템이 지급되며, 스테이지마다 각기 다른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즉, 그간 높은 등급과 레벨을 지닌 멤버들을 육성한 매니저일수록 손쉽게 스타일링 아이템을 얻게 된다는 의미다.
원하는 스타일링 아이템을 획득했다면, 홈 화면 내 ‘스타일링’ 콘텐츠에 접속해보자. 화면을 좌우로 밀어서 스타일링할 멤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옷장에 보관 중인 헤어·상의·하의·상하복·배경 등을 매니저 취향에 맞게 적용하면 된다. 뛰어난 패션감각을 지닌 매니저라면, 한 번쯤 완벽한 매력의 BTS 멤버들과 함께 자신의 스타일링 실력을 뽐내보는건 어떨까.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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