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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외인 매수행렬’ 플레이위드 ↑, ‘매도우위 지속’ 조이시티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9.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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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는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1.76%(350원) 상승한 20,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10,144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9,011주를 순매수하면서 오전 보합세를 이겨내고 상승장으로 마무리했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의 연이은 ‘사자’ 행렬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 26일부터 2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유지 중이며,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세 속에서도 반등국면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최근 ‘로한M’이 상위 레벨 유저들을 위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 만큼, 단기적인 매출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도 확인됐다.

반면, 조이시티는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5.77%(470원) 하락한 7,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6,480주를 순매수했으나, 개인투자자가 6,493주를 순매도함에 따라 오전 반짝 상승세 이후 종일 약세장에 머물렀다.
조이시티의 주가 하락은 전반적인 투자자 매도세 여파라는 분석이다. 전날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보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으며, 당일 역시 외국인 매수물량을 상회하는 개인투자자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약세장이 이틀 동안 이어졌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매출 상승세를 제외하면 당장 호재는 부족하지만, 올 하반기 ‘블레스’ I·P를 활용한 신작 2종 출시로 반등여력 확보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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