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일리단, 티란데 오버워치 등장, ‘블리즈컨 2019’ 가상입장권 판매 개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10.02 11:58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세계 블리자드 팬들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블리자드 최대 규모 축제 ‘블리즈컨 2019’가 오는 11월 1일 그 막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블리자드는 금일부터 가상 입장권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금일부터 판매를 개시하는 ‘블리즈컨 2019’ 가상입장권은 국내 판매가 55,000으로 책정됐으며, 가상입장권을 구매한 이용자는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들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디아블로3’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블리즈컨 한정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구매자에 한해 제공되는 가상입장권 전용 스트리밍 채널, 폐막식 공연 스트리밍 등 온라인 무료 중계를 통해 찾아볼 수 없는 ‘블리즈컨 2019’의 세세한 면모를 살필 수 있다.
 

사진=블리자드 제공

가상입장권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인게임 아이템 중 이목을 끄는 상품으로는 ‘오버워치’의 신규 영웅스킨이 있다. 해당 스킨들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한 인기 캐릭터 ‘일리단’과 ‘티란데’가 그 주인공이며, 각각 ‘일리단 겐지’, ‘티란데 시메트라’로 적용된다. 현재 활발하게 라이브 서비스 중인 두 게임의 성황과 더불어, ‘일리단’과 ‘티란데’의 경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스토리 속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임과 동시에 높은 인기도를 자랑하는 영웅들인 만큼 금년도 가상입장권 상품 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선물이될 전망이다.

사진=블리자드 제공

한편, ‘블리즈컨 2019’는 현지시간 기준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J.알렌 브랙 사장은 금년도 블리즈컨은 역대급으로 준비 중이라는 말과 함께 팬들 모두가 즐겼으면 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블리자드가 과연 큰 혹평을 받았던 지난해 ‘블리즈컨 2018’로 인해 돌아섰던 팬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을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