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Star BTS’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달콤소프트가 신작을 내놓는다. 이와 관련해 달콤소프는 국내 대표 기획사 중 한 곳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SuperStar STARSHI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등 국내 대표 아이돌을 다수 배출한 기획사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일본과 미국에서 반응이 오며 BTS를 이을 차세대 남자 아이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달콤소프트는 SM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굴지의 기획사들과 함께 ‘SuperStar’ 시리즈를 출시해 왔다. 이 중 ‘SuperStar BTS’의 경우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 2018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리바다 창립자 중 한 사람인 김현걸 대표가 이끄는 달콤소프트는 아이돌 팬덤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팬 친화적인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과금 유도보다는 아이돌과 팬덤의 결속력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내세우며 게임 서비스를 진행해 왔으며, 팬덤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달콤소프트 관계자는 “‘SuperStar STARSHIP’은 출시부터 글로벌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며 “이전 SuperStar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에 충분히 자신감이 붙은 만큼, 글로벌 시장 대상으로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의 매력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콤소프트는 ‘SuperStar STARSHIP’의 사전예약을 금일(4일)부터 진행한다. 공식 트위터와 구글 글로벌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트위터를 통해 사전예약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아티스트 카드팩을 포함해 5만원 상당의 패키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