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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과학 공부해요

  • 경향게임스
  • 입력 2002.08.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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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학습용 게임 ‘호성이와 예담이의 과학여행`을 개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게임은 국립중앙과학관 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서울 경기 지역의 중등학교 과학교사 모임인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연구진이 개발했다.
예담이의 할아버지인 고박사의 실험실에 놀러온 예담이와 호성이가 악당에게 납치된 고박사를 구하는 것이 게임의 줄거리. 배경은 한산도, 중세의 성, 아마존, 피라미드, 화성도시 등이며 악당이 제시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험활동과 퀴즈가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측은 제공되는 실험활동과 퀴즈는 과학원리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분야별로 총 60개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science. go.kr)에서 무료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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