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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넷마블의 두 번째 마블게임 도전,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10.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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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현재도 활발하게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마블퓨처파이트’에 이어 마블 I·P 기반 게임의 두 번째 도전을 시작한다. 금일 넷마블은 자사의 북미 자회사 ‘카밤’이 실시간 모바일 액션 RPG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를 개발한다 밝혔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마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우스’라는 이름의 진영 시스템을 도입, 이용자들이 팀을 이뤄 실시간으로 전투를 펼치는 모바일 액션 RPG게임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무대는 ‘배틀월드’로, 게임 내 세계관 속에서 ‘배틀월드’의 지배자 갓킹 마에스토로의 죽음으로 인해 깨어진 평화 속, ‘배틀월드’의 패권을 두고 각 세력의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는 곳이다. 등장하는 세력으로는 아이언맨의 하우스 오브 아이언, 스파이더맨의 스파이더길드, 캡틴 아메리카의 패트리어트 게리슨 등이 있으며, 이용자들은 각 하우스의 챔피언이 되어 전투를 벌이게 된다.

한편,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은 지난 2017년 2월 넷마블이 인수한 캐나다 벤쿠버 소재 모바일게임 전문 제작 스튜디오다. 대표작으로는 역시 마블 I·P 기반 게임인 ‘마블 올스타 배틀’이 있으며, 외에도 ‘트랜스포머: 강철의 전사들’ 등 모바일 대전격투 장르 게임을 주로 제작해왔다. 넷마블이 금일 발표한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실시간 모바일 액션 RPG 장르를 전면에 내세웠다. 카밤이 선보여온 대전격투 스타일의 액션성을 신작에서도 효과적으로 녹여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순간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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