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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의 반역자’ 12월 3일 국내 출시, 파판14 팬페스티벌 현장 기대감 ‘활활’

  • 일산=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10.06 15:53
  • 수정 2019.10.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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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이하 파판14)’ 이용자들을 위한 글로벌 축제,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in 서울(이하 파판14 팬페스티벌)’의 국내 무대가 지난 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금년도 열리는 ‘파판14 팬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행사장은 약 2,200여 명의 이용자들이 몰려 행사에 대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사진=경향게임스

첫날 진행된 무대는 ‘파판14’의 새로운 확장팩 V5.0 ‘칠흑의 반역자’를 소개하는 기조강연 무대를 통해 그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한 기조강연 무대는 ‘파판14’을 탄생시킨 스퀘어에닉스의 요시다 나오키 P/D가 직접 진행했으며, ‘칠흑의 반역자’의 세부 내용과 국내 업데이트 일정을 밝혀 이용자들의 큰 환호를 이끌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차기 확장팩 V5.0 ‘칠흑의 반역자’는 빛의 전사였던 주역들이 어둠에 물들어버린 충격적인 스토리라인과 함께 새 모험의 장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신규 종족 ‘호르스가르족’이 새롭게 등장하며, 신규 지역과 신규 레이드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행사 첫날은 기조강연 무대 외에도 개발진과의 대화, 코스프레 콘테스트, 국내 최초로 선보인 케이코의 피아노 콘서트 무대 등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 현장은 더 피스트 한국 챔피언십 결승 무대와 함께 그 막을 올렸다. 오후 무대는 남도형 성우의 진행을 통해 국내 ‘파판14’ 캐릭터 목소리를 담당하는 성우들이 참석한 ‘빛의성우: 창천편’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요시다 나오키 P/D는 6일 현장에도 직접 찾아와 행사에 참석한 이용자들과의 현장 QA를 진행, 이용자들과 직접 호흡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QA무대는 국내 운영을 담당하는 최정해 총괄과 요시다 나오키 PD가 함께 자리해 진행했으며, 행사장에 모인 이들의 웃음이 자리를 채우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진=경향게임스

지난 5일부터 열린 행사는 금일 그 막을 내리며, 행사의 마지막은 ‘파판14’의 공식 밴드인 ‘더 프라이멀스’의 무대로 채워진다. 한편, 차기 확장팩인 V5.0 ‘칠흑의 반역자’는 오는 12월 3일 국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글로벌 서버에서 라이브 서비스 중인 ‘칠흑의 반역자’는 메타크리틱 평점 91점을 기록할 정도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이야기로, 행사 현장에 참여한 국내 팬들은 해당 확장팩에 대한 큰 기대감을 높은 호응과 함께 드러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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