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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의 기대작 ‘달빛조각사’, ‘이것’을 주목하라 ③

끝없이 펼쳐지는 모험의 재미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10.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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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하반기 최대 기대작 ‘달빛조각사’가 10월 10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판타지 소설 대작과 MMORPG 거장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주목을 받은 가운데, 사전예약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달빛조각사’의 핵심 콘텐츠를 파헤쳐보며 게임이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예상해보자.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이전 화에서는 모험을 즐기는 다양한 방식과, 모험이 펼쳐지는 방대한 세계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시간에는 어떤 모험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는지 살펴볼 차례다. 
이 게임에서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전투는 바로 ‘사냥’이다. 게임 속 대다수의 지역은 사냥터 형태로, 원작 소설에 등장한 각 지역만의 독특한 몬스터들이 출현한다. 모험가들은 몬스터를 사냥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장 기초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대전 모드’를 선택할 경우,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필드 탐험을 보다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은 던전이다. 인스턴스 던전 ‘혼돈의 입구’는 단순 사냥에 지루함을 느낄 때 즐길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제공한다. 매일 입장할 때마다 새롭게 변하는 던전에서 제한시간 동안 전투를 즐기고 진귀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사단장 선발전’을 통해 토너먼트 방식의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로자임 왕실’에서 개최하는 이 축제에서 우승을 한 모험가는 기사단장이 돼 칭호와 장비, 전용 퀘스트 및 왕궁 입장 권한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결투장’을 활용해 일대일 전투도 즐길 수 있으며, 3주에 한 번 결투 결과에 따라 순위를 정하고 그에 맞는 보상을 제공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특히 클래식 MMORPG의 모바일화를 표방한 만큼, 파밍의 재미 또한 남다르다. 기본적으로 모든 장비 아이템은 필드에서 얻을 수 있으며, 지역별, 활동별로 각기 다른 아이템을 얻게 되기에 어떤 아이템을 얻게 될지 기대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이 아이템들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장비를 성장시키는데 활용하거나 거래소의 경제활동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무궁무진하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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