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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낚시’ 장르 한계 극복! 구글 인기순위 석권

도시어부M(한빛소프트)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10.07 16:19
  • 수정 2019.10.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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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일 출시된 한빛소프트의 신작 ‘도시어부M’이 출시 초반 순항 중이다. 7일 기준 구글플레이 전체 게임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한 것이다. 마니아 장르의 한계를 극복하고 거둔 성과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사진=한빛소프트
사진=한빛소프트

‘도시어부M’은 이경규, 장도연, 박진철 등 연예인들을 게임 내 서포터 캐릭터로 출연시켰으며, 미션을 클리어하면 주어지는 황금배지를 비롯해 게임 중간 튀어나오는 자막, 서포터 캐릭터들의 성격을 반영한 재치 넘치는 스킬 등이 재미 포인트로 꼽힌다. 낚시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성을 높인 것이 게임의 특징이라는 한빛소프트 측의 설명이다. 
 
현재 ‘도시어부M’은 구글플레이 전체 게임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급상승 순위도 2위를 달리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분야에서도 인기 1위에 올라 있다. 또한 공식카페 회원 수는 1만 명을 돌파했으며, 회원 수 달성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유저들을 끌어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초반 돌풍은 구글 피처드 선정으로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플레이스토어 메인화면 ‘금주의 신규 추천게임’에 도시어부M 아이콘이 등재되며 더욱 많은 유저들에게 찾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실 낚시 게임을 즐기는 마니아층이 굳건히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도리어 이것이 대중적 확장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출시됐던 낚시게임들 모두 ‘그들만의 리그’에 머물렀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때문에 ‘도시어부M’의 인기순위 1위 등극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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