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확연한 기술 혁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인텔코리아 미디어간담회

그래픽 중심 ‘아이스레이크’, 강력한 컴퓨팅 ‘코멧레이크’
노트북 경험 향상 중심의 지속적인 진화 ‘아테나 프로젝트’

  • 동대문=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10.10 14:09
  • 수정 2019.10.10 14:1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일 인텔코리아는 동대문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출시 간담회’를 개최, 한국에서 처음으로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공개했으며, 최상위 데스크톱 CPU 신제품 라인업과 노트북용 ‘아테나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간담회는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행사의 막을 올렸으며, 권명숙 사장은 금일 행사 진행에 앞서 금일 행사는 세 가지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설명했다. 첫 번째로 노트북용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발표를 알렸다. 두 번째로는 인텔이 파트너사와 함께 노트북을 이용자 사용성 극대화를 위해 출발했다 밝힌 ‘아테나 프로젝트’를 소개했으며, 마지막으로는 데스크톱과 워크스테이션용 신규 프로세서 출시 소식을 알렸다. 권명숙 대표는 “오늘처럼 인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와 더불어, 이용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 또한 연내에 마련하겠다” 전하며 인사말을 마쳤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어지는 발표는 잭 후앙 인텔 APJ필드 세일즈 매니저의 발표로 진행됐다.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PC 중심 시장을 이끌던 인텔을 설명한 잭 후앙 세일즈 매니저는, 향후 시장에 대해 클라우드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현세대의 시장 기조를 강조했다. 그러한 이유로 인텔은 데이터 센터, IUT, 메모리, 최근 들어서는 ‘알테라’를 인수하며 FTP 시장까지 뛰어들었다는 이야기를 전했으며, 현재 인텔이 3,000억 달러를 겨냥할 수 있게 됐다 전했다. 이어서 PC 시장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PC 시장은 시장의 중심에 있다고 설명하며, PC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APJ 시장의 기세와 함께, PC 시장의 반등을 알렸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인텔은 예측 가능한 리더십 제품 공급, PC 생태계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것, PC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중점에 두고 있다고 잭 후앙 세일즈 매니저는 밝혔다. 해당 세 가지 중점과 함께 인텔은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소개를 시작했다. 생산성, 엔터테인먼트, 협업, 인공지능 등을 위해 사용하는 노트북은 모두 CPU를 축으로 가동한다 밝히며, 신규 코어 프로세서 ‘아이스레이크’와 ‘코멧레이크’는 인텔리전트한 성능과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동급 최고의 연결성을 제공한다 강조했다. ‘아이스레이크’ 모델은 그래픽 분야에 있어 강점을 보이며, ‘코멧레이크’ 모델은 최대 6코어, 12스레드로 컴퓨팅에 더욱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아이스레이크’의 표기명에는 그래픽 레벨이 포함되며, ‘코멧레이크’의 경우 제품 라인을 표기해 소비자의 선택을 돕는다. 10세대 제품은 5년 전 제품 대비 2배 이사의 성능이 향상됐으며, 오피스 생산성 2배 향상, 2.5배 빨라진 포토샵 렌더링, 11AC 대비 3배 가량 빨라진 와이파이6, USB3.0 대비 8배 이상 대역폭을 지닌 썬더볼트3까지 대폭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어지는 내용은 인공지능에 대한 발표가 순서를 이었다.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GNA 기술은 저전력, 고성능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해 원치 않는 노이즈를 방지한다 전했다. 해당 기술은 Krisp 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이어서 사이버링크와의 협업으로 이뤄진 딥러닝 부스트 기술로는 인공지능이 이미지 보정 기술을 통해 흐릿한 사진, 선명한 이미지 사이에서 심층 신경망을 훈련해 자동으로 사진의 원래 모습을 찾아주는 기술을 제공한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또한, 그래픽 부문에 있어서 ‘아이스레이크’를 통해 얇고 가벼운 노트북으로도 60FPS, 1080P 게이밍을 제공할 수 있으며, 다수의 AAA급 게임 구동 결과를 전하며 전 세대 대비 최대 2배의 성능 제공이 가능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와이파이6와 썬더볼트3는 각각 11ac 대비 3배 빠른 와이파이 속도와, USB3,0 대비 8배 넓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해당 기술을 통해 다음 세대에 있어서는 인텔이 선도하고, 인텔이 표준이 되는 와이파이 기술임을 강조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어진 ‘아테나 프로젝트’의 발표는, 이용자 사용성 향상을 위해 협업사들과 함께 인텔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며, 즉각적인 응답 속도, 이동 중의 지연 최소화, 가볍고 뛰어난 배터리 성능 제공 등을 중점으로 한다. 또한, ‘아테나 프로젝트’의 가속화를 위해 생태계 조성, 공동 엔지니어링 강화를 위한 오픈 랩 조성, 이용자들이 시장에 나온 ‘아테나 프로젝트’를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브랜드 마케팅 또한 노력을 이어간다 전했다. 마지막으로, 연말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19년 연말까지 120가지 이상의 새로운 디자인이 출시된다 밝히며 잭 후앙 세일즈 매니저는 발표를 마쳤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