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사 위니플이 자사의 첫 블록체인 e스포츠 모바일 TCG ‘크립토레전드(Crypto Legends)’을 프리세일을 진행한다. 정식 출시에 앞서 상품을 판매하는 이번 프리세일에서는 ‘크립토레전드’ 내 전설, 영웅, 희귀 등급의 카드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블록체인 게임에서의 프리세일은 정식 출시에 앞서 상품을 판매하고 그에 따른 프리미엄을 부여하는판매 형식이다. ‘크립토레전드’는 이오스(EOS)의 메인 지갑사인 토큰포켓과 파트너십을 맺고 구매자를 위한 특별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프리세일에서는 총 4개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 등급에 따라 정식 서비스에서는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전설, 영웅, 희귀, 카드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패키지 등급의 상품은 가장 높은 등급의 프리즘 골드 전설카드를 100% 얻을 수 있다. 프리세일 패키지는 정식 서비스 전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수량도 제한된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니플 현능호 대표는 “이번 프리세일은 ‘크립토레전드’에 먼저 관심을 보여주신 유저분들을 위한 혜택 제공 차원에서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 특별한 보상이 담긴 프리세일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크립토레전드’의 프리세일을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 가입 신청 시 추천인 코드를 등록하면, 프리세일 상품 구매 금액에 따라 게임 내 재화인 크리스탈이 정식 론칭과 동시에 추천인에게 지급되는 방식이다. ‘크립토레전드’는 이오스(EOS)와 손을 잡고 연내 정식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이오스(EOS) 외에 다양한 블록체인 메인넷에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