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클릭! 핫게임]서버선점 조기종료, 하반기 기대작 ‘증명’

V4(넥슨)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10.15 15:23
  • 수정 2019.10.15 20:0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1월 7일 넥슨과 넷게임즈가 선보일 초대형 모바일 MMORPG ‘V4’가 출시 전부터 유저몰이에 성공하는 모양새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V4’는 오랜 기간 PC온라인게임 개발로 쌓아온 넷게임즈 박용현 사단의 MMORPG 노하우와 ‘히트’와 ‘오버히트’ 등 전작으로 입증한 세련된 연출력이 더해진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방대한 오픈필드를 구현해냈으며, 딜러 기반 6종 클래스가 끝없이 펼치는 전투 액션이 강점이다. 더불어 최대 5개 서버 유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인터 서버’ 시스템과 최대 300명의 유저가 참여하는 ‘초대형 보스 레이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바탕으로 ‘V4’는 공개 시점부터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 등과 함께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혔다. 실제로 ‘V4’의 사전등록 프로모션 영상은 유튜브에서 1,400만 건 이상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또한 시연 장면을 담은 ‘원테이크 플레이 영상’도 유튜브 기준 국내 게임 영상 중 최단 기간 조회 수 1,000만 건을 달성했다. 여기에 공식카페 가입자 수 역시 22만 명을 넘어서면서, 경쟁작들에 밀리지 않는 흥행 가능성을 증명했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특히 사전예약과 함께 초반 흥행을 가늠해볼 수 있는 ‘서버 선점 이벤트’가 금일(15일) 조기 마감되는 쾌거도 이뤄냈다. 지난 10일 낮 1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시된 이벤트에 유저들이 대거 몰리면서, 13일까지 기존 25개 서버에 신규 서버 20개가 추가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아울러 이벤트 개시 5일 만에 참가자 수가 총 45개 서버 수용 인원을 초과함에 따라, ‘V4’의 서버 선점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넥슨이 사전예약자 수를 비공개로 돌렸지만, 해당 이벤트의 성과로 ‘V4’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확인됐다는 평가다.

한편, 넥슨은 ‘V4’ 정식 출시 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0월 15일 오후 3시부터 공식카페를 활용해 게임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무엇이든 물어봐요!’가 진행되며, 이달 24일까지 공식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캐릭터명을 공유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CJ 상품권 5만 원 권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