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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과 찾아온 휴대형 '오버워치',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 김은혜 기자 keh@khplus.kr
  • 입력 2019.10.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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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를 대표하는 게임 내 이벤트인 ‘공포의 할로윈 2019’의 시작과 함께 닌텐도 스위치용 버전인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이 금일 공식 출시됐다.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은 금일 시작한 ‘공포의 할로윈 2019’ 이벤트를 포함, 기존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 오버워치 콘텐츠와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를 모두 담고 있다. 전세계를 배경으로 한 28개 전장에서 개성 있는 31명의 오버워치 영웅 모두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캐주얼한 모드에서부터 경쟁전 플레이까지 원하는 바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드가 제공된다. 스위치 전용 컨트롤러인 조이콘을 활용, 자이로스코프 모션 조작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오버워치 플레이도 경험할 수 있다.

오늘부터 이용자들은 국내 판매가격 49,800원(VAT 포함)으로 전국의 온, 오프라인 게임 전문 매장 및 닌텐도 다운로드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자에게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개인 플랜 3개월 이용권과 ‘경찰 D.Va’ 등 15종의 보너스 스킨을 함께 제공한다.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은 시즌 이벤트와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등 향후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적용시킬 예정이다.
 

한편, ‘공포의 할로윈 2019’ 이벤트는 오늘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되며, 닌텐도 스위치를 포함해 PC, PS4, 엑스박스 One 등 오버워치가 플레이 가능한 모든 플랫폼에서 3주간 진행된다. 기간 중 오버워치 이용자면 누구나 ‘파라오 아나’, ‘흑마법사 애쉬’, ‘악마 오리사’, ‘전갈 위도우메이커’, ‘윌 오 위스프 트레이서’ 등 5가지 전설 스킨과 ‘불지옥 정크랫’, ‘흡혈귀 바티스트’, ‘고르곤 루시우’ 등 3가지 신규 영웅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가 진행되는 3주간, 빠른 대전, 경쟁전 또는 아케이드에서 매주 3승을 거둘 때마다 플레이어 아이콘(3경기 승리), 스프레이(6경기 승리), 스킨(9경기 승리)을 차례로 얻을 수 있다. 마지막 3주차 9경기 승리 보상으로는 지난 ‘블리즈컨 2018’ 가상 입장권 특전으로 제공됐던 ‘악마사냥꾼 솜브라’ 전설 스킨이 지급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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