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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대신 게임, 즐거운 할로윈 이벤트 ‘눈길’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10.16 17:15
  • 수정 2019.10.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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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31일마다 돌아오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게임업계가 사탕만큼 달콤한 혜택을 담은 유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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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펄어비스

먼저 펄어비스의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은 내달 6일까지 ‘할로윈 페스티벌’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등장하는 특별 몬스터 ‘스푸크’를 처치하면, 할로위 의상 제작에 필요한 ‘검은 옷감’을 비롯해 기억의 파편, 고대 정령의 가루, 크론석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더불어 이달 17일부터 시작되는 도전과제 이벤트는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획득한 할로윈 주화, 할로윈 사탕, 할로윈 주머니로 푸짐한 선물 꾸러미를 노려볼 수 있다. 아마데오 알레한드로와 파이시 등 이벤트 NPC가 함께하는 ‘할로윈 대축제’ 한정 의뢰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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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펍지주식회사

펍지주식회사의 글로벌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할로윈 준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 ‘배틀그라운드’는 해적 선장, 스워시버클러, 캔자스와 허수아비 세트, 스켈레톤 퀸 등 2019년 할로윈 스킨이 판매 중이며, 배틀그라운드 포인트(BP)로 구매 가능한 레오 스킨도 추가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역시 금일(16일) 업데이트를 통해 할로윈 분위기의 테마와 특별 아이템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유저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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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리자드

이와 함께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도 오는 11월 5일까지 PC,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등 모든 플랫폼에서 ‘공포의 할로윈 2019’ 이벤트가 시작됐다. 해당 기간 동안 유저 누구나 ‘파라오 아나’, ‘흑마법사 애쉬’, ‘악마 오리사’, ‘전갈 위도우메이커’, ‘윌 오 위스프 트레이서’ 등 전설 스킨 5종과 ‘불지옥 정크랫’, ‘흡혈귀 바티스트’, ‘고르곤 루시우’ 등 3가지 신규 영웅 스킨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할로윈 테마의 수집품들도 게임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마지막 3주차 9경기 승리 보상으로 지난해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 특전이었던 ‘악마사냥꾼 솜브라’ 전설 스킨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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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브시스터즈

이외에도 플레이위드의 ‘로한’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역시 할로윈 데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로한’은 총 6가지 퀘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할로윈 한정 퀘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플레이위드존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한층 상향된 추가 경험치·공격력·방어력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초 ‘최초 감염자 모집’ 이벤트를 선보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도 후속 이벤트인 ‘할로윈 우정런’을 11월 3일까지 실시한다. 이에 따라 할로윈 좀비맛 쿠키 스킨을 착용한 유저와 함께 플레이할 경우 전염을 통해 동일 스킨을 선물하며, 전염된 유저 수가 늘어날수록 크리스탈, 무지개큐브, ‘러블리 하트 공주맛 쿠키 스킨’ 등 단계별 선물을 전체 지급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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