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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글로벌 흥행몰이 준비하는 ‘검은사막 모바일’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10.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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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 펄어비스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 사전예약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당시 특별한 사전 마케팅 없이 과감하게 글로벌 서비스 도전을 펼친 펄어비스는, 사전예약 개시 약 2주 만에 글로벌 사전예약 200만을 돌파하며, 검증된 게임성과 해외 팬덤의 높은 관심도를 증명하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총 150여 개국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게임은 영어를 포함한 총 9개 국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원 빌드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정식 서비스에 앞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 캐나다, 칠레, 스웨덴, 터키, 아일랜드, 호주, 말레이시아까지 총 7개 지역에서 소프트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프트론칭은 안드로이드 기기에 한정해 진행되며, 게임 내 제공되는 언어의 경우 영어로 제공된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대표 PC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을 원작으로 둔 모바일 MMORPG다. 지난해 2월 28일 출시했으며, 서비스 1주년을 거치며 지난해 8월 대만 오픈, 올해 일본 서비스 오픈을 비롯해 3개국 총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다운로드를 넘기며 순탄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3개국에서의 성공적인 행보에 이어, 글로벌 서비스에 나서는 펄어비스가 이번에도 흥행 축포를 터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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