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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11월 16일 출시 가능성 UP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10.21 10:43
  • 수정 2019.10.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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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 ‘리니지2M’이 11월 16일에 출시된다는 소문이 유저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출처=애플 앱스토어 내 ‘리니지2M’ 사전예약 페이지

해당 소문의 시발점은 바로 애플 앱스토어 내 ‘리니지2M’ 사전예약 페이지다. 10월 15일로 표기됐던 예상 출시일이 지난 주말 11월 16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이미 첫 번째 예상 출시일인 이달 15일 사전 캐릭터 생성 및 사전 혈맹 결성 이벤트를 진행한 데다, 사전예약도 순항 중이기에 다음 이벤트는 정식 출시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연말 출시 일정을 확정하거나, 게임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일 것이라는 예상도 존재한다.

특히 예상 출시일 변경으로 인해 ‘리니지2M’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도 다시 한 번 고조되는 분위기다. 이미 지난달 5일 시작한 사전예약은 18시간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약 한 달 만에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게임 중 가장 빠른 사전예약 증가 속도로, ‘리니지M’이 기록한 550만 명 당시를 뛰어넘는 수치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15일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 역시 단 두 시간 만에 총 100개 서버가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11월 7일 넥슨의 모바일 MMORPG ‘V4’가 정식 출시를 앞뒀으며, 11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도 개막하는 만큼 게임업계 최대 이슈 경쟁도 한층 심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11월 정식 출시 일정이 공개될 경우, ‘리니지2M’이 사상 최초 사전예약자 700만 명 고지를 밟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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