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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상한가 행진’ 신스타임즈 ↑, ‘외인·프로그램 매도’ 룽투코리아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10.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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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타임즈는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29.92%(1,550원) 상승한 6,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92주와 12,820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14,999주를 순매수하면서 오전 막바지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스타임즈의 주가 상승은 주식양수도 계약체결 가능성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미 지난주부터 서서히 상승세가 감지된 신스타임즈는 이달 17일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한 주식양수도 계약을 검토 중이라는 공시와 함께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상황이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당일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도 돌아선 데다, 정확한 계약사항이 공개되기 전까지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반면, 룽투코리아는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4.01%(230원) 하락한 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33,292주와 6,884주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프로그램이 각각 37,255주와 37,501주를 순매도하면서 종일 약세장에 머물렀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과 프로그램 이탈 지속 여파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프로그램은 지난 15일부터 5거래일 동안 매도우위를 나타냈으며, 이달 18일부터 외국인마저 ‘팔자’ 행보에 동참하면서 이틀 연속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올해 선보인 ‘보스레이브’가 안정적으로 서비스 중이고, 하반기 신작 ‘블레스M’과 ‘열혈강호 3D’의 중국 출시 호재로 인해 반등 가능성에 주목하기도 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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