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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데스티니 차일드’, 직접 서비스 전환으로 새 전기 마련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10.21 17:53
  • 수정 2019.10.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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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차일드’가 서비스 이관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시프트업은 10월 21일부터 ‘데스티니 차일드’의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시프트업
사진=시프트업

‘데스티니 차일드’는 시프트업의 첫 개발작으로, 지난 2016년 10월 출시돼 양대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던 타이틀이다. 김형태 대표 특유의 아트 스타일에 라이브 2D 기술이 접목된 것이 특징으로, 기존 게임과 차별화되는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는 라인게임즈(구 넥스트플로어)가 서비스를 맡았으며, 지난 9월 양사 합의에 따라 시프트업으로의 이관이 결정됐다.

시프트업은 이번 직접 서비스를 계기로 종합 게임사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겠다는 각오다. 지금까지는 ‘프로젝트 이브’, ‘프로젝트 니케’ 등 신작 개발에 매진해 왔지만, ‘데스티니 차일드’를 통해 서비스 역량을 갖추려는 속내다. 

특히 회사 입장에서는 ‘데스티니 차일드’가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직접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 이에 시프트업은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과의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들은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홍대 꿀템카페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 방문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신규 굿즈 현장 판매, 성우 더빙쇼, 개발자와의 만남을 준비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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