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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신작과 함께 ‘지스타 2019’ 참전 예고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10.2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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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검은사막 모바일’로 게임대상 6관왕을 차지한 펄어비스가 올해 ‘지스타 2019’ 현장에서 다수의 기대작들을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선보인다.
 

사진=펄어비스

이와 관련해 펄어비스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 공식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선정한 슬로건은 ‘펄어비스 커넥트(Pearl Abyss Connect)’로, 하나로 연결된 글로벌 게임 유저들과 다양한 장르 및 플랫폼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불어 자사를 대표하는 ‘검은사막’ I·P 외에도 액션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 ‘프로젝트 K’, ‘프로젝트 V’, ‘프로젝트 CD’ 등 다양한 신작들이 시연과 이벤트로 유저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지스타 개막 당일인 14일 오후 1시에는 현장 부스에서 ‘펄어비스 커넥트 2019’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동안 전 세계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신작 프로젝트 정보가 최초로 공개되는 만큼, 이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트위치와 유튜브로 글로벌 생중계할 예정이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아울러 펄어비스와 손잡은 아이슬란드 게임 개발사인 CCP게임즈도 ‘지스타 2019’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해당 부스에서 CCP게임즈는 연내 서비스를 준비 중인 온라인 SF MMORPG ‘이브 온라인’의 한글화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펄어비스는 ‘지스타 2019’ 출품작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집 사이트도 오픈했다. 이에 따라 행사 개막 전까지 순차적으로 신작 게임 정보와 현장 이벤트 내용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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