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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으로 세상 연결 … 엔씨, ‘피버페스티벌’ 개최

  • 송파=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10.27 21:28
  • 수정 2019.10.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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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0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피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이라는 기업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엔씨소프트의 문화축제로, e스포츠와 음악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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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처음 열렸다. 당시 ‘블소 토너먼트 2016 코리아 파이널’과 함께 진행된 이 행사는 어반자카파, 거미,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비와이 등 18개팀이 참가했으며, 나흘간 6만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여름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어 2017년에는 서울 도심으로 무대를 옮겨 최정상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의 장을 열었으며, 지난해에는 tvN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300’과 함께 진행됐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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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피버페스티벌’은 엔씨소프트의 e스포츠 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과 함께 개최됐다. 게임을 넘어 음악을 통해 즐거움의 영역을 넓히고자 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엑소 세훈&찬열(EXO-SC), 마마무, AB6IX, 빈지노, 선미, 헤이즈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하성운과 정준일・권진아, 빈지노는 각각 도전, 용기, 열정을 콘셉트로 한 ‘피버뮤직’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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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올해로 4년째 ‘피버뮤직’의 프로듀싱을 맡은 아티스트 윤 상 감독은 “게임은 비현실 영역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음악 역시 저마다의 꿈과 도전을 노래한다”며 “게임과 음악이 만난 ‘피버뮤직’은 다양성의 폭을 넓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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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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