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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AR로 즐기는 마크, ‘마인크래프트 어스’ 얼리 액세스 출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11.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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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출시 10주년을 맞아 공개한 ‘마인크래프트 어스’가 금일 국내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제공

‘마인크래프트 어스’는 샌드박스 장르 게임의 대표주자 격으로 볼 수 있는 ‘마인크래프트’를 증강현실(이하 AR) 플랫폼과 결합해 선보인 모바일게임이다. 지난 7월 11일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인크래프트’의 출시 10주년을 맞이하며 ‘마인크래프트 어스’를 깜짝 공개했으며, 기존 게임의 특성인 자유로운 건축 및 모험의 묘미를 현실세계 속에 구현한 게임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직접 구성한 자신만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은 물론, AR 창조물을 건축하며 다른 이용자들과의 모험 및 대결 등을 펼칠 수 있다.

금일 출시된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 이용자들은 신규 모드 ‘어드벤처’를 비롯해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신규 몬스터, 크래프팅 기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AR 기술이 적용돼 잇는 ‘어드벤처’ 모드에서는 각종 기능을 실물 크기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셜 멀티플레이 요소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추가된 신규 몬스터로는 진흙투성이 돼지, 무블롬, 점보 토끼 등이 있으며, 제련 작업을 통해 광석의 가공 및 크래프팅 기능을 통한 아이템 제작 등이 원작 게임과도 같이 창작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제공

한편, ‘마인크래프트 어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플레이팹’ 전용 서버를 통한 최적화된 멀티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애저 혼합현실 서비스인 ‘애저 스페이셜 앵커’ 기술은 이용자들 간의 AR 콘텐츠 경험 공유와 지속성을 실현케 도와주며, 한 이용자가 버려진 광산 등을 발견할 경우, 다른 이용자들 또한 해당 광산을 찾아갈 수 있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게끔 구성됐다.

‘마인크래프트 어스’의 얼리 액세스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8 이상, iOS 10 이상 운영체제를 요구하며, 금일 국내 얼리 액세스 서비스 개시와 더불어 향후 연말까지 전세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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