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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히데오 방한, ‘데스 스트랜딩 월드 투어’ 서울 개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11.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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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금일 오는 11월 3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JBK 컨벤션홀에서 ‘데스 스트랜딩 월드 스트랜드드 투어 2019 인 서울(이하 데스 스트랜딩 월드 투어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스 스트랜딩 스트랜드 투어 2019’는 오는 11월 8일 출시되는 코지마 프로덕션의 첫 작품 ‘데스 스트랜딩’ 의 발매를 기념해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월드 투어 행사다. 본 행사는 파리를 시작으로 런던, 베를린, 뉴욕, 샌프란시스코,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타이페이를 거쳐 오는 11월 30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데스 스트랜딩 월드 투어 서울’에서는 개발자인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내한해 게임과 관련된 질문에 직접 답변을 하며 ‘데스 스트랜딩’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그 밖에도 코지마 히데오 감독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세션, 경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오늘부터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데스 스트랜딩 월드 투어 서울’ 초대장 증정 이벤트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서 총 300명에게 본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초대장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일 행사는 초대장을 소지한 이에 한해서 참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소니는 밝혔다.

한편, 오는 8일 출시를 일주일 앞으로 두고 있는 ‘데스 스트랜딩’은 ‘메탈기어’ 시리즈로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코나미로부터 독립해 나와 설립한 ‘코지마 프로덕션’의 첫 작품이다. 게임은 데스 스트랜딩 현상으로 인해 완전히 뒤바뀐 세상과 맞서는 주인공 샘 브리지스의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부서진 세계를 다시 연결하기 위한 모험이 펼쳐질 전망이다. 코지마 히데오 감독은 게임에 대해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으며, 최근 조금씩 풀리기 시작한 게임 리뷰는 그러한 선언이 허언이 아니었음을 증명할 만큼 높은 평가가 줄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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