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연내 출시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연내 출시
  • 박건영 기자
  • 승인 2019.11.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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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지난 주말 자사 최대 행사인 ‘블리즈컨 2019’를 개최, 미래의 블리자드를 그리며 다양한 신작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서 ‘디아블로4’, ‘오버워치2’ 외에도 ‘하스스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의 신규 확장팩 등의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연내 블리자드 팬들을 마주할 신작은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는 지난 2002년 출시된 블리자드의 대표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워크래프트 3’의 리메이브 버전이다. 당시 ‘워크래프트3’는 게임 자체의 탄탄한 완성도는 물론,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는 유저 창작 맵 시스템으로 인해 다양한 모드를 탄생시키며, 개중에는 현재 신규 장르로써 히트게임 대열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게임들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블리자드 팬들에게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만큼이나 큰 인기를 자랑했던 것으로 인해, 지난해 ‘블리즈컨 2018’에서 첫 공개되던 당시 가장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첫 발표되던 당시 게임은 2019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9년 초부터 베타 플레이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시 일정에 들어갈 것이라 발표했었지만, 해당 일정조차 늦어지며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연내 출시 가능성이 희박해진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가 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블리즈컨 2019’를 통해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의 연내 출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개발진은 지난 10월 29일 북미 베타테스트를 시작으로 출시 전 조율에 들어가고 있으며, 차주부터는 국내 베타 테스트 또한 시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또 한 가지 반가울 소식은 바로 과거 유저 창작 맵들 또한 그대로 리메이크 버전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창작 맵의 경우 과거 그래픽 혹은 리메이크 버전 그래픽을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맵 제작에 있어서도 중립 캐릭터에게 8개 특성 부여가 가능해져 보다 자유롭게 맵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블리자드는 게임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국내 베타테스트 초대장을 발송할 예정이며, 게임의 정확한 연내 출시일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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