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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27일 출시 … 11월 ‘빅뱅’ 예고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11.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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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초대형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11월 27일 정식 출시된다.
이와 관련해 엔씨소프트는 11월 6일 공식 홈페이지와 ‘리니지2M 스페셜 영상’을 통해 리니지2M의 출시일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이날 공개된 스페셜 영상에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CCO(최고창의력책임자)가 목소리로 출연, 게임 출시 소식을 함께 알렸다. 그에게 전화가 오고, 한 이용자가 “택진이 형, ‘리니지2M’ 언제 나와요?”라고 질문한 뒤 게임의 정식 출시일이 표기된다.

특히 ‘리니지2M’은 사전예약 실시 57일만에 참가자 7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을 세우는 등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상태다. 이에 관련업계에서는 정식 출시 이후 몇 시간만에 매출 1위를 달성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작 ‘리니지M’의 성과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기도 한다.

이에 따라 이번 11월은 초대형 신작들의 ‘빅뱅’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지난 10월 출시된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으며, 넥슨의 ‘V4’가 오는 7일 론칭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또한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9’에서도 다양한 신작 공개가 예정돼 있다. 이번 출시일 공개로 ‘리니지2M’이 11월 모바일 대전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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