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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파이프-PTW, 국산게임 해외진출 교두보 ‘도전’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11.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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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파이프와 폴투윈코리아가 국내 게임사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의기투합한다.
이와 관련해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인 스노우파이프는 금일(6일) 글로벌 게임 솔루션 기업인 폴투윈코리아와 국산 게임의 해외 진출 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스노우파이프
사진=스노우파이프

이번 협약의 주체인 스노우파이프는 ‘사쿠라대전’, ‘피구왕통키’, ‘트랜스포머’ 등 다양한 I·P 기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온 게임사다. 또 다른 축을 담당하는 폴투윈코리아는 전 세계 11개국에 위치한 37개 스튜디오와 다년간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해온 기업으로, 게임 개발부터, 품질, 사운드, 현지화, 운영 등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양사는 국내 게임사들의 글로벌 서비스 도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스노우파이프가 보유한 파트너십을 활용해 다수의 I·P를 모바일게임 개발에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I·P 홀더를 위한 개발 제안서 작성부터 I·P 이용을 위한 계약 체결, 검수 진행 등 제반 업무를 지원한다. 아울러 폴투윈코리아와 함께 서비스 운영, 현지화 진행, 개발 지원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으로 전반적인 해외 진출 과정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는 “폴투윈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개발사들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영목 폴투윈코리아 대표 역시 “스노우파이프의 글로벌 파트너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글로벌 노하우와 현지 문화 경험을 제공해 국산 모바일게임의 해외 진출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답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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