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금년도 하반기 최고 기대작 ‘V4’가 지난 7일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 가운데,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서비스 출발점에 섰음을 알렸다.
지난 7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한 ‘V4’는 정식 서비스 하루 전인 6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지원하며 안정적신 서비스 개시를 위한 준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7일 자정부터 ‘V4’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은, 출시 당일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러한 가운데, 출시 하루가 지난 금일 구글 플레이 기준 최고 매출 3위와 애플 앱스토어 기준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입증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V4’는 ‘히트’와 ‘오버히트’ 등으로 유명한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게임이다. ‘MMORPG 장인’ 이라고도 불리는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와 그 사단이 모여 개발력을 집대성 시켰으며,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한 하이엔드 그래픽과 PC온라인게임과도 같은 스케일을 자랑하는 6가지 테마의 필드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현재 게임은 총 50개 서버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리지니2M’, ‘엑소스 히어로즈’ 등의 공세에 맞서 현재와 같은 기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