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플러스 피닉스,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펀플러스 피닉스,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 이준수 기자
  • 승인 2019.11.11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펀플러스 피닉스(이하 FPX)가 G2이스포츠(이하 G2)를 3대 0으로 꺽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FPX가 첫 롤드컵 출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는 로열 로더에 자리에 오르며 2019 시즌 최고의 팀으로 자리잡았다.
 

프랑스 파리 ‘아코르호텔 아레나’에서 진행된 결승전은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무대에 오른 트루데미지의 화려한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공식 주제가 ‘피닉스’가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결승전을 기다리는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대결은 로열 로더를 노리는 FPX와 최초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G2의 대결로 펼쳐졌다. FPX는 1세트부터 독특한 밴픽을 선보이며 왜 LPL 1시드를 차지했는지 보여줬다. ‘도인비’는 미드 노티러스릴 이용해 꾸준히 맵을 누비며 승기를 가져왔다.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G2를 압박하며 한 걸음 빠른 움직임으로 꾸준히 이득을 봤다. G2는 탑 억제기를 밀며 반격을 노렸지만 FPX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2경기에서 G2는 노틸러스를 밴하며 도인비 막기에 나섰다. 이후 자야가 밴된 상황에서 야스오-그라가스를 선택하며 강한 압박을 선택했다. 하지만 ‘도인비’의 라이즈와 카이사의 성장을 막지 못하며 패배했다. ‘lwx’는 카이사로 할 수 있는 모든 플레이를 선보이며 무난하게 G2를 꺾었다.
FPX는 3세트에도 완승을 거뒀다. G2의 전략을 꿰뚫어본 듯한 움직임으로 FPX는 한발 앞서 자리를 잡았고, 꾸준히 이득을 거뒀다. ‘티안’의 리신이 ‘캡스’의 베이가를 궁극기로 배달하며 승리를 굳혔다. 이로써 FPX는 지난해 IG에 이어 LPL에 두번째 우승컵을 안기는데 성공하는 동시에 로열 로더라는 명예로운 명칭도 획득했다.
 

한편, 롤드컵 총상금은 11우얼 20일 오전 4시까지 판매되는 ‘챔피언십 라이즈’ 스킨과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와드 스킨’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돼 총상금 규모가 결정된다. FPX는 총 상금 중 37.5%를 가져가게 돼 최소 83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챙기게 됐다. 또한 한국 팀의 경우, 4강전까지 진출한 ‘SK텔레콤 T1’은 총상금의 7%, 8강전까지 진출한 ‘그리핀’과 ‘담원 게이밍’은 총상금의 4%를 얻게 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결승전 종료 후 내년도 롤드컵 개최 지역 및 결승전 장소를 공개했다. 2020 롤드컵은 중국에서 진행되며, 결승전은 상하이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019년의 연말을 마무리할 ‘2019 LoL 올스타전’도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