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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디게임협회, 지스타서 ‘기능성게임 투자상담회’ 개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11.12 09:21
  • 수정 2019.11.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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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디게임협회와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지스타 2019’가 개막하는 11월 1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12호에서 기능성게임 활성화를 위한 투자상담회와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한국인디게임협회
사진=한국인디게임협회

주최 측인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개인이나 소규모로 게임을 개발 및 운영하는 이들에게 투자 상담과 개발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현재 문제점을 파악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이번 투자상담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스타 2019’ 행사와 연계되는 만큼, 다양한 게임사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조성한다는 각오다.

이번 행사는 각각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게임사에서 원하는 투자/퍼블리셔’라는 주제로 열리는 1부 행사는 원활한 투자 상담을 위한 노하우가 공유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인생게임’의 개발사인 5byte의 이진규 대표가 ‘중소기업이 원하는 퍼블리셔와 투자자’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투자상담회가 운영된다. 한국인디게임협회와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투자 상담을 받고 싶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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