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금일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에 11월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달빛조각사’는 11월을 맞아 신규 레이드 던전 ‘폭군의 신전’과 ‘위드’, ‘서윤’, ‘도르크’, ‘반호크’ 총 4개의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 ‘폭군의 신전’은 115 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한 던전으로 이용자들은 ‘왕국의 증표’와 ‘아누비스’ 관련 고급 인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필드 레이드 보스인 ‘리치 샤이어’도 업데이트됐다. ‘라비아스 산’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리치 샤이어’의 공략 성공 시 특수 장비인 ‘투명 망토’와 ‘흡혈 반지’를 비롯해 다양한 전설 등급 장비와 재료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내 밤시간에만 열리는 ‘암시장 상점’ 콘텐츠와 신규 조각상 ‘아누비스’, ‘스핑크스’, ‘태양의 신’을 업데이트 해 보다 다채로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출시 후 발 빠른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시스템 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경향게임스=하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