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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브롤스타즈 지스타 전야제’ 개최, “2020년 넘어 오랜 기간 사랑받는 게임 만들겠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11.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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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게임 축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개막까지 하루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 행사 다이아몬드(메인) 스폰서로 나선 슈퍼셀이 그 성대한 행사의 포문을 여는 ‘브롤스타즈 지스타 전야제’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브롤스타즈 지스타 전야제’ 행사에는 슈퍼셀의 프랭크 카이엔부르크 게임 리드를 비롯해 슈퍼셀 지스타 행사 총괄 권병민, 슈퍼셀 e스포츠 총괄 크리스가 자리했으며, 전야제 무대는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석하게 된 ‘지스타 2019’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슈퍼셀과 ‘브롤스타즈’가 그리는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스타 현장에서 펼쳐지는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 조 추첨 또한 함께 이뤄졌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슈퍼셀은 지스타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자리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과 함께 금년도 행사에 참석한 자사의 부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지스타를 통해 국내에서 열리는 ‘브롤스타즈 월드 챔피언십’ 결승 무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사 게임 e스포츠의 가장 높은 무대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함께 전했다.
 

사진=프랭크 카이엔부르크 게임 리드
사진=프랭크 카이엔부르크 게임 리드

이와 관련해, 브롤스타즈의 게임 리드 프랭크 카이엔부르크는 “지스타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는 이야기와 함께, 출시 1년이 지나 한국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롤스타즈’를 설명함고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브롤스타즈는 슈퍼셀이 가지고 있는 개발 및 서비스 철학과 마찬가지로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오는 2020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에 대해 슈퍼셀이 ‘지스타’에 처음 참가하는 만큼, ‘브롤스타즈’의 가장 높은 무대를 열게 돼 기쁘다 밝혔다.
 

사진=슈퍼셀 지스타 권병민 총괄

이어서 슈퍼셀 지스타 행사를 주관하는 권병민 총괄은 세 가지 테마로 나뉘는 지스타 ‘슈퍼셀 부스’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부스는 각 테이블 별 10명씩 100명이 동시에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관람객 참여 무대와 함께, 다른 한편에서는 솔로 토너먼트, 트리플 토너먼트로 두 종류의 토너먼트 방식 시합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메인 무대까지 ‘브롤스타즈’를 즐기는 관람객들이 직접 ‘브롤스타즈’ e스포츠를 즐기며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아울러, ‘지스타 2019’ 현장에서 열리는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은 전 세계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모여 경합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총 이틀간 진행되며, 15일 금요일 8강전 무대를, 16일 토요일 4강전과 결승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7일 일요일 마지막 무대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8개 팀과 ‘브롤스타즈’ 인플루언서가 함께하는 인비테이셔널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슈퍼셀은 올해 슈퍼셀 코리아를 설립한 가운데, 지난 10월 슈퍼셀 게임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오프라인 공간 ‘슈퍼셀 라운지’를 개설하는 등, 국내 시장 진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더해 금년도 ‘지스타 2019’ 다이아몬드 스폰서는 물론, 자사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 결선 개최까지 국내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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