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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9 #3] 펄어비스-CCP게임즈, '이브 온라인' 출항 준비 끝

  • 부산=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9.11.14 12:26
  • 수정 2019.11.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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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온라인게임 '이브 온라인'이 드디어 한글화를 끝내고 공식 출항한다. 11월 14일 지스타2019 행사장에서 첫 출항을 알릴 계획이다.

펄어비스와 CCP게임즈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2019에서 '이브 온라인'부스를 마련하고 팬들을 위한 행사에 돌입했다.
 

현장에는 '이브 온라인'공식 론칭 트레일러를 필두로, 처음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을 위한 '스타터 팩'이 지급되는 행사가 함께 진행중이다. 여기에 이른바 '게임 고인물'들을 위한 2:2 PvP매치가 진행되는 등 활발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국내 '이브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유저들이 지스타2019에 참가를 선언, '이브 온라인'부스를 방문할 것으로 에고하는 가운데 현장은 신구 유저들이 함께 만나는 축제의 장을 열 전망이다.
 

앞서 펄어비스는 국내 '이브 온라인' 전문 위키 사이트인 '펀즈 위키' 운영자를 '이브 온라인' 멤버로 영입하는 등 국내 유명 유저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국내 출시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CCP게임즈 소속 기술자들이 대거 방한해 사전 세팅을 준비하는 등 이번 전시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준비된 대작, '이브 온라인'의 첫 출항을 주목해 보자.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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