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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9 #4] 넷마블, 초대형 신작 전시에 ‘인산인해’

  • 부산=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11.14 14:01
  • 수정 2019.11.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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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지스타 2019’ 현장에 설치된 넷마블 부스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4종의 초대형 신작 라인업과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어 주목된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넷마블의 이번 지스타 출품작은 총 4종이다. 먼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자사의 인기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카드를 수집해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하거나 부분적인 무기 변신 등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선보였던 ‘세븐나이츠2’와 다른 재미를 선사해 기대감을 모은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A3: 스틸얼라이브’는 올해 새로운 콘텐츠로 유저들을 맞이했다. 대표 콘텐츠인 30인 배틀로얄의 신규 모드 ‘3인 팀전’으로,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기존 배틀로얄에는 없었던 협동의 재미가 더해졌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TCG 장르의 원조 ‘매직: 더 개더링’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카드게임보다는 오토배틀러 장르에 가까워진 형태다. 원작의 캐릭터 및 스킬들을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했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출품작은 단연 ‘제2의 나라’다. 레벨5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합작으로 탄생한 ‘니노쿠니’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기존의 모바일 MMORPG와는 다른 지브리 풍의 색다른 그래픽과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 전개 등으로 엄청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번 지스타에서 가장 굵직한 라인업을 선보인 만큼, 넷마블 부스에는 신작 게임들을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넷마블은 인플루언서들을 활용,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자사 부스 주변을 ‘상습 정체구간’으로 만드는 중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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