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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9 #7] ‘BIC 쇼케이스’ 현장, 인디게임 사랑으로 잊은 추위

  • 부산=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11.14 15:53
  • 수정 2019.11.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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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행사 ‘지스타 2019’가 금일 막을 올린 가운데,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국제게임전시회를 향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열정은 멈추지 않고 있다. 그중 ‘지스타 2019’ 야외 전시장에 자리한 ‘BIC 페스티벌 쇼케이스’ 현장 또한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이들의 많은 발길로 추위를 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BIC 페스티벌 쇼케이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 앞 임시 주차장에 자리한 야외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행사장에는 지난 ‘BIC 페스티벌 2019’에 전시된 130개 게임 중 13개국 40개 작품이 참석한 게임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관람객들은 직접 각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음은 물론, 상품 추첨 이벤트, 우수 전시작 투표 행사 등을 참여할 수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금일 ‘지스타 2019’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 현장의 날씨는 최고 기온 영상 10도의 추위로 인해 야외 전시장에 대한 관람 우려가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코스프레 콘테스트, 닌텐도, 크래프톤 등이 자리한 야외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그러한 추위를 개의치 않고 관람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각국의 인디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는 ‘BIC 페스티벌 쇼케이스’ 현장 또한 추위를 잊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현장에선 지난 ‘BIC 페스티벌 2019’에서 라이징 스타 상을 수상한 카셀게임즈의 ‘래트로폴리스’를 비롯해 최고의 아트상을 수상한 사우스포게임즈의 ‘스컬’, BIC 심사위원 상을 수상한 싱글코어게임즈의 ‘프린세스 & 나이트’ 등 다양한 게임들이 관람객의 손길을 맞이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방된 형태의 부스 속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게임에 대한 소감과 피드백을 개발진과 나누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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