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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9 #13]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부산 e스포츠 발전 위해 나선다 

  • 부산=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11.15 10:46
  • 수정 2019.11.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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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이하 라우드)가 부산지역 e스포츠 발전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라우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손잡고 T.E.N(The Esports Night)라는 제목의 e스포츠 콘텐츠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경향게임스
사진= 경향게임스

국내 대표 게임채널 중 하나인 SPOTVGAMES를 운영하고 있는 라우드는 15일 진흥원과 부산 e스포츠 산업 발전과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또한 신규 프로그램 T.E.N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산 e스포츠 리그 및 콘텐츠 제작, e스포츠 연계 게임문화행사의 부산 개최, 부산 게임콘텐츠의 e스포츠 모델 발굴 및 국내외 프로모션 지원 협력 등 다양하 분야에서 힘을 모을 예정이다. 

신규 프로그램 T.E.N은 매달 유저가 매치업과 상금을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종목과 참가 선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정해진 형식으로 진행된 e스포츠와 달리 T,E.N은 철저하게 유저들의 수요에 의해 종목과 선수, 상금이 결정된다. 라우드는 대회 생중계에 앞서 매치 성사 과정, 참가 선수들의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최종 매치의 경우 e스포츠 경기자에서 펼쳐질 에정이다. 이를 통해 대회의 스토리를 풍부하게 만들고, e스포츠의 재미를 더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식 원장은 "내년 부산 서면에 개관하는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의 활성화를 위해 육성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대회 유치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이재명 대표는 "열정의 도시 부산과 함께 하게 되서 기쁘다. 부산이 e스포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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