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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9 #15] 알피지리퍼블릭 '거상M', '안녕 엘라' 더블 헤드라이너 공개

  • 부산=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9.11.15 11:32
  • 수정 2019.11.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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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체이서M'으로 4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개발팀들이 뭉쳐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RPG 그 자체의 재미에 집중하고 한발 더 나아가는 게임을 목표로 설립된 기업 알피지리퍼블릭 이야기다. 이들은 게임 퀄리티에 집중해 RPG하면 생각나는 기업으로 포지셔닝하고자 이번 지스타에 참가했다. 올해는 17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대표 MMORPG '거상M'와 RPG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뉴트로 감성RPG '안녕 엘라'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만났다. 
 

알피지리퍼블릭은 오는 11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2019 BTC관에서 자사 라인업 2종을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은 대형 키오스트 형태 모니터를 배치, 관람객들이 화면을 터치하면서 관련 정보를 보는 형태로 설계됐다. 게임 주요 캐릭터와 시스템, 동영상 들을 관람하고 현장 스태프들과 질의 응답을 갖는 식으로 전시는 진행된다. 

'거상M'은 PC게임 '거상'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 2D원작을 3D로 변경하고 원작 시스템을 계승 발전시켜 개발중인 기대작 MMORPG다. 맵을 이동하면서 물건을 교역하는 거래의 재미와, 부대 단위를 운영하면서 RTS형태 전투를 진행하는 게임플레이 등이 주목할만한 포인트다. 

'안녕 엘라'는 부대를 육성하는 게임. 주요 출격 멤버 외에도 서포트 멤버들이 존재하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체인게이지를 쌓고 중요한 순간에 체인 스킬 멤버를 활용해 일발 역전이 가능한 시스템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아름다운 캐릭터 디자인과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하는 스토리텔링 영상들과 런닝게임 형태 미니게임을 현장에서 전시중이다.

또, 현장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지급하기도 하고, 코스튬플레이어들이 참가해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전시가 이어진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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