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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9 #16] 지스타 1일차 성적표 ‘우수’

  • 부산=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11.15 12:05
  • 수정 2019.11.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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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지스타 2019’ 2일차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1일차 현장 관람객 집계결과가 발표됐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14일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총 42,452명으로, 전년대비 2% 증가했다. BTB 유료 바이어는 2,040명으로 동기간 전년대비 14.67% 증가했다.

이는 넷마블, 펄어비스, 그라비티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신작 전시와 슈퍼셀 등 해외 기업들의 참여로 인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예년에 비해 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은 발길은 오히려 늘었다는 점에서, 행사의 클라이맥스인 주말에는 관람객들의 대기행렬이 예년에 비해 길어질 전망이다.

특히 바이어들의 방문이 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최근 몇 년간 ‘차이나조이’와 중국 시장의 성장으로 ‘지스타’는 유료 바이어들의 발길이 줄어드는 추세였기 때문이다. 카카오게임즈, 스마일게이트, 위메이드, 라인게임즈 등 유력 게임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5G와 VR・AR 등 차세대 플랫폼을 선보이면서, 게임마켓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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