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e스포츠 국가대항전 연다
한·중·일, e스포츠 국가대항전 연다
  • 이준수 기자
  • 승인 2019.11.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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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가 지난 15일 제12차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포럼에서 ‘한·중·일 3국이 참여하는 e스포츠 정식 국가대항전 개최를 위한 한·중·일 e스포츠 협단체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중국문화오락협회(CCEA), 일본이스포츠연맹(JeSU) 3국의 e스포츠를 대표하는 협단체가 함께 모여 최초의 3국 정식 e스포츠 국가대항전을 준비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중·일 3국 e스포츠 국가대항전 첫 대회는2020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3개국 협단체는 몇 년간 진행된 e스포츠 교류가 각 정부가 인정하는 정식 국가대항전의 위상을 갖지 못한 것에 대해 공감하고, 금번 협약을 통해 아시안게임처럼 각 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모아 국가대표로 선출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협회장은 "한·중·일은 아시아의 게임산업과 e스포츠 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3국"이라며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3국은 6개 정식종목에서 4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한·중·일 정식 e스포츠 국가대항전을 통해 3국이 e스포츠 국가대항전에 대한 표준을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하고, 더 나아가 아시아의 e스포츠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협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3국 정부의 지원과 중·일 양국 e스포츠협회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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