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9 #32] 콘솔 닮은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스펙터’ 눈길
[지스타2019 #32] 콘솔 닮은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스펙터’ 눈길
  • 부산=정우준 기자
  • 승인 2019.11.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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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부산 벡스코 일대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에픽게임즈 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게임이 등장했다. 바로 라인업의 신작 모바일 MORPG ‘프로젝트 스펙터(가칭)’이 그 주인공이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우선 ‘프로젝트 스펙터’는 약 100년 전의 런던을 배경으로 한 스팀펑크 세계관을 내세운다. 현재 테스트 버전에서는 양 쪽에 일렉트릭 건틀렛을 착용한 여성 캐릭터 ‘마리’만이 등장하며, 정체를 알 수 없는 조직과 이들을 이끄는 보스에 맞서는 스테이지를 체험해볼 수 있다.
실제로 플레이해본 결과, ‘프로젝트 스펙터’의 매력은 콘솔게임 감성을 담은 모바일게임이라는 점이다. 주인공이 하나의 거대한 줄거리를 따라가는 스토리텔링이나 상당한 수준의 그래픽 외에도 공격과 반격으로 단순화된 버튼 액션, 주변 오브젝트를 활용하는 이색적인 전투 연출 등을 채택했다. 여기에 각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실제 배우들의 모션캡쳐 데이터를 적용하는 작업도 진행됐다.
 

사진=경향게임스

다만 일반 유저들이 ‘프로젝트 스펙터’를 만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2021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현재 플레이 테스트가 가능한 프로토타입이 완성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라인업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CBT(비공개 사전 테스트)를 목표로 신작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향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국내외 유저분들에게 ‘프로젝트 스펙터’를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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