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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9 #33] 엔젤게임즈, '프로젝트 랜타디' 시연에 관람객 시선 집중

  • 부산=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11.16 12:38
  • 수정 2019.11.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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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오브 다이스', '히어로칸타레' 등 연달아 대박을 낸 엔젤게임즈가 신작 3종과 함께 '지스타 2019' 현장을 찾았다. 16일 오전에 진행된 '프로젝트 랜타디' 이벤트 매치에는 많은 관람객이 참가해 직접 게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엔젤게임즈는 '프로젝트 랜타디', '프로젝트 아레나', '프로젝트 펜디온' 등 신작 3종과 '로드 오브 다이스', '히어로칸타레'를 더해 총 5종의 게임으로 지스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오전 진행된 '프로젝트 랜타디' 이벤트 매치에서는 엔젤게임즈가 재해석한 랜덤타워디펜스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인 랜덤타워디펜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프로젝트 랜타디'는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게임은 미소녀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타워를 배치하고 적을 막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 턴 이용자들을 타워 배치를 바꾸며 적을 막아내고, 마지막까지 적을 막아내는데 성공한 이용자가 승리를 가져간다. 간단한 플레이 방식과 빠른 진행 속도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 뿐 아니라 관람객들도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외에 엔젤게임즈는 현장에서 '프로젝트 아레나'의 시연을 진행했으며, 매력적인 그래픽으로 빗어낸 '프로젝트 펜디온'의 영상을 공개했다. 엔젤게임즈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신작 게임을 즐기고, 게임 속 캐릭터들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코스프레 모델과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양새다. 또한 '로드 오브 다이스', '히어로칸타레' 등 인기 게임의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엔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지스타 2019'를 통해 엔젤게임즈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관람객들이 엔젤게임즈 부스를 많이 찾아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 만큼 관람객들이 엔젤게임즈 부스를 찾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엔젤게임즈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다. 샌드박스 네트워크 창업자이자 국내 대표 게임 인플루언서 도티를 비롯해 유소나, 이녕, 송푸름 등 인기인들이 무대를 꾸민다. 또한 강민, 박정석, 이윤열, 매드라이프 등 전직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하는 스페셜 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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