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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9 #36] ‘루티에 크로니클’, 남녀노소 인기만점

  • 부산=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11.16 15:24
  • 수정 2019.11.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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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RPG ‘루티에 크로니클’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9’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루티에 크로니클’은 블루스카이게임즈의 대표 I·P인 ‘루티에’ 세계관을 계승하는 모바일 RPG다. 이에 따라 전작인 ‘루티에RPG클리커’에 이어 발키리 지망생인 천사소녀 ‘루티에’의 본격적인 모험 이야기가 펼쳐지며, 깜찍한 SD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하는 RPG 특유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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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루티에 크로니클’은 기존 모바일 RPG와의 차별화를 통해 서서히 인지도를 높이는 상황이다. 확률 획득이 아니라 원하는 영웅을 선택해 구입하는 방식으로 유저들의 과금 피로도를 줄이고, 직접 조작하는 ‘모험 모드’와 아이템 파밍을 위해 방치하는 ‘탐색 모드’로 상황별 플레이 패턴을 다변화한 전략이 제대로 먹혔다는 평가다. 여기에 이용신, 이명희, 박성희, 이현진 등 국내 유명 성우들이 참여한 캐릭터 보이스도 호평을 얻으면서, 출시 2주차에 접어든 16일 현재 4.8의 높은 평점을 유지 중이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와 같은 신작의 인기는 ‘지스타 2019’ 현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게임즈의 부스에는 ‘루티에 크로니클’ 쿠폰 등 게임 관련 경품을 얻기 위해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부모님의 손을 잡고 부스를 지나치던 아이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지스타를 방문한 학생들도 엽서나 머그컵 등 ‘루티에’를 활용한 굿즈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외에도 블루스카이게임즈는 11월 16일 막을 내리는 지스타 BTB관에도 참가, 서울산업진흥원 공동관에서 3일 간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 이현우 대표에 따르면, 수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루티에 크로니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탄막슈팅 ‘루티에’와 방치형 게임 ‘루티에RPG클리커’에 이어, 신작 ‘루티에 크로니클’로 3번째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낸 블루스카이게임즈가 한 단계 도약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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