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직(대표 양재헌)은 오픈 베타서비스 중이던 온라인게임 ‘세피로스’의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피로스’는 지난 1월14일 서비스를 시작한 3D 그룹 롤플레잉게임으로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매직측은 서비스 중단과 관련 게임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편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회사 한 관계자는 “서버 클로즈에 문제가 발생했으며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다”며 “게임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장고 끝에 서비스 중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매직은 ‘세피로스’ 유저들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보, 유저들의 이탈을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