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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9 #39] 나날이스튜디오, ‘헬로펫하우스’ 글로벌 흥행 도전

  • 부산=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11.16 18:26
  • 수정 2019.11.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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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스튜디오와 애플파이스튜디오가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헬로펫하우스(Hellopet House)’가 지스타 현장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파트너를 맞이했다.
 

사진=나날이스튜디오
사진=나날이스튜디오

이와 관련해 나날이스튜디오는 지난 14일 ‘지스타 2019’에서 호주의 앱엑스플로어와 ‘헬로펫하우스’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헬로펫하우스’는 글로벌 8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헬로펫’의 후속작으로, 귀여운 펫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집을 꾸미는 캐주얼게임이다. 시뮬레이션 장르와 타이쿤 장르를 결합해, 집을 수리하거나 음식을 요리하는 등 미니게임으로 획득한 포인트로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고 깜찍한 펫들을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다.
이번에 나날이스튜디오, 애플파이스튜디오와 파트너가 된 앱엑스플로어는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플랫폼 서비스를 담당하는 IT기업으로, 호주증권거래소에 등록된 상장사로 유명하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 300여개가 넘는 게임을 10개 국어로 서비스하면서, 글로벌 이용자 3.5억 명과 누적 다운로드 5억 건 등 뛰어난 서비스 역량을 검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앱엑스플로어는 2020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헬로펫하우스’ 개발사들과 긴밀한 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나날이스튜디오는 11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19’에 참가, ‘갓펀치’와 ‘슈퍼셀보이’, ‘디디딕!’ 등 다양한 캐주얼게임 라인업을 필두로 국내외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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